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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나리·진달래 일찍 필 듯…서울은 다음달 24~26일경
서울 청계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만개한 진달래와 개나리를 보고 있다. [중앙포토] 올해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이 평년보다 3~5일 일찍 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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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한강 결빙…이 사람이 봐야 인정받는다
김인식 기상청 서울관측소장이 지난 3일 서울 관측소에서 관측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11월 24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그리고 2018년 마지막 날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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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봐야 첫눈이다···감별법은 '검은 장갑'
김인식 기상청 서울관측소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서 적설량 측정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1월 24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그리고 2018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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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벚꽃이 활짝…요즘 일본서 벌어진 놀라운 일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1) 최근 이웃 나라 일본 곳곳에서 때아닌 벚꽃이 피어 소동 아닌 소동이 일어났다. 벚꽃은 주지하다시피 3~4월에 걸쳐 일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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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붉은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국내 3대 진달래 군락지 대금산의 봄빛
올봄은 이상 고온으로 매화와 진달래, 개나리가 한꺼번에 개화했다. 하지만 최근 갑작스럽게 내려간 이상저온으로 오는 봄이 멈춘듯하다. 여기다 주말과 휴일 동안 일부 지역에 눈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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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월 한달동안 사계절 모두 경험할진 몰랐지!”
지난 21일 부산 남구 황련산 등산로 변에 핀 동백꽃에 눈이 쌓여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 23일 SNS에 올려진 한 네티즌의 오락가락 3월 날씨에 대한 글. 송봉근 기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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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6일 빠른 "봄꽃 시작"…제주 벚꽃 개화, 서울은 다음달 7일
청풍호 벚꽃길. [사진 충청북도청] 제주지방기상청이 22일 벚꽃 개화를 선언했다. 지난해(3월 28일)보다 6일, 평년(3월 25일)보다 3일 빨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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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느새 봄이다. 봄은 꽃과 함께 온다. 봄꽃은 남쪽에서부터 올라온다. 동백이 해안선을 가득 메우더니 갑자기 매화가 구름처럼 핀다. 이런 봄 전국에는 가볼만한 드라이브 또는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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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산수유… 꽃 잔치 열리는 섬진강 변 19번 국도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19) 광양 매화마을 전경. [사진 김순근] 3월은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다투어 피는 꽃 사태 시즌이다. 섬진강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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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벚꽃 북상 중! 마음 흔들릴 준비되셨나요?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5) 장곡사 벚꽃길. [중앙포토] 연분홍색 자태를 뽐내며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은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들뜨게 한다. 벚꽃은 봄이 완연해졌음을 온몸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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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봄 전령사 개나리의 북상 속도는 하루 30km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4) 올겨울 추위는 길고 유난했다. 입춘(2월 4일)이 열흘이나 지난 2월 13일 현재까지도 김포 방면 한강 변은 얼음 천지다. 마치 북극해처럼 유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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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유독 추웠는데 개나리·진달래 더 일찍 핀다··· 왜
올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으나, 남은 2월과 3월 기온이 오르면서 개나리와 진달래는 평년보다 일찍 피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앙포토] 올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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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면 삶이 지루해진다
9일 휴일을 맞아 봄꽃축제가 한창인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 아래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김춘식기자 여의도 벚꽃이 만개를 앞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벚꽃은 개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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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영춘화·히어리·노루귀 … 꽃 이름도 어여쁘죠
각양각색 구례 야생화 구례 야생화 책, 색향미, 정연권 야생화는 본디 산천에 지천으로 피는 꽃이었다. 때가 되면 자연히 피고 지니 사람이나서 길들일 필요가 없는 꽃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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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진해·섬진강으로 ‘벚꽃 소풍’
지난 주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상륙’한 벚꽃이 남해안을 거쳐 빠르게 북상 중이다. 전국 최대 벚꽃 명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옛 진해시)다. 진해는 해마다 3월 말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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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부터 개나리 피기 시작...봄꽃 축제 막 올라
26일 부산 동래구 명장로 도로변에 개나리가 만개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서울시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27일부터 피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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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메밀 100% 꿩냉면, 톱톱한 육개장…미식문화 아지트 ’고메구락부’
100% 메밀로 반죽해 뽑아서 만 ‘고메구락부’ 꿩냉면. 결결이 찢은 꿩고기와 한우양지 수육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육수는 꿩 60%, 한우양지 40%를 섞고 김인숙 명인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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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뜨거운 서울 … 신 대방동 평균기온, 땅끝 해남과 비슷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사진작가들이 서울 삼성동 봉은사 경내에 핀 홍매를 촬영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낮 동안에는 포근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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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꽃샘추위에도 봄꽃 전선은 북상중…이번주 전국 ‘쌀쌀’
꽃샘추위가 찾아온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한 인도네시아 여성 관광객이 입김을 불어 손을 녹이고 있다. 이날 전국엔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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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아랑곳 않다’는 잘못된 줄임
봄이 오는 것을 제일 먼저 알리는 건 아무래도 꽃 소식이 아닐까 싶다. 올 2월과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돼 개나리·진달래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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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진달래, 최대 나흘 빨리 핀다
봄의 전령사로 꼽히는 개나리와 진달래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최대 나흘가랑 빨리 선보일 전망이다. 개나리는 3월 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4~24일, 중부지방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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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개화시기 평년보다 1~4일 정도 빠를 듯"
올해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에 비해 1~4일 빠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민간 기상정보회사인 케이워더 예보센터는 16일 "남은 2월과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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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3월에 개나리, 진달래가?…기후변화로 개화시기 10여일 빨라져
경기도내 개나리와 진달래 등 꽃 개화시기가 5년 사이 10일 가량 빨라졌다. 한반도의 기온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3월에도 노랗게 핀 진달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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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샛노란 들판, 꽃멀미 날 판
| 봄꽃 흐드러진 남녘 이청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전남 장흥 선학동 구릉에 유채꽃이 흐드러 졌다. 선학동 유채밭은 15일부터 열흘 남짓 절정의 노란빛을 뽐낼 것으